2011/01/17 16:44

담배는 취업활동에 마이너스? "비호감이다"과반수 - 인사담당자 앙케이트*후생성 にっぽんにゅーす

  새내기 사회인의 흡연에 호감을 갖지 않는 기업 인사 담당자는 과반수, 채용 기준으로써 고려할 수도 있다-. 담배와 취업에 관한 후생노동성 연구반의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연구반 미조타 유리 국립 간 연구 센터 연구원은 "채용 기준이 아니더라도 흡연은 취업에 어떠한 형태로든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조사는 작년 6월, 기업의 인사 담당자 2246명에게 의뢰, 838명이 조사에 응했다. 응답자의 4분의 3이 남성으로, 흡연자가 24%, 과거 흡연 경험이 있는 사람이 35%, 비흡연자가 41%였다. 
  새내기 사회인의 흡연에 관한 인상은 "비호감이다"가 25%로, "굳이 따지자면 호감은 아니다"를 포함하여 56%, "어느 쪽도 아니다"가 43%로 호감이 간다고 한 응답자는 소수에 불과했다.
  신입 사원 채용시 흡연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다"와 "조금 있다"를 합쳐 49%, "없다"가 51%로 비슷하였다.
  '비흡연자'를 채용 기준의 하나로 도입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85%가 "타당하다", "업종에 따라서는 타당하다"고 응답. 자신의 회사에 대해서는 "채용 기준으로써 도입해도 좋다", "고려해 볼만 하다"가 53%로, "도입할 필요는 없다"의 44%를 웃돌았다. 





지난 주 남자의 자격에서도 멤버들이 건강진단을 받으면서 흡연과 폐암에 대한 내용을 방송하던데,
흡연이 취업에까지 영향을 끼칠줄은 몰랐네요.
일본은 얼마전에 담배가격을 엄청나게 인상해서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끊을 거라 예상했는데
끊기는 커녕 흡연자들이 사재기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제가 아는 어떤 분은 1년치를 사시더군요.
그거 다 피우면 담배 끊을거냐고 물었더니
다 피우고 나면 그 때 생각해보겠다나 뭐라나;;;;

어쨌든 이렇게
돈들고 몸에도 해롭고 심지어 취업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담배,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올해는 금연을 고려해 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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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7 01:28

취업 활동, 부모가 나서는 시대? 설명회에 동행, 세미나 대리 참석... にっぽんにゅーす

  우리 아들, 딸은 내정을 받을 수 있을까. 심각한 취업난이 걱정돼 안절부절하던 부모가 대학에 상담을 받으러 가거나 세미나에 참가하는 등 '취업 활동'에 나서고 있다. 생각다 못해 주위에서 보면 놀랄만한 행동을 하는 부모도 있다. 취업 활동을 지켜보는 마음가짐이란-

  도내 대학이 연 취업 세미나. 학생들 사이에 보호자가 앉아 있는 탓에 놀란 직원이 사정을 듣자, 아르바이트로 오지 못한 딸을 대신해 출석했다고 한다. 손에는 IC 레코더. "돌아가서 들려주려고요"

  도내의 한 사립대에서 있었던 사건은 이렇다. 아침 일찍 사무실 전화가 울렸다. 학생의 어머니로부터 다급해진 목소리로 "학장님께 연결해 달라"며 걸려온 전화. 졸업에 필요한 실습과 기업의 면접일이 겹쳤다고 했다. 학생의 어머니는 "재실습의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자식을 위해 무엇이든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할수록 유별난 행동을 하기 쉽다. 자녀의 머리 위를 선회하다 도움이 필요하다 싶으면 급하강해 날아오는 '헬리콥터 페어런츠'에게 교육 현장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관서 지방의 사립대에서는 모처럼 얻은 내정 기회를 부모의 반대 때문에 거절하는 학생이나 대기업의 채용 활동이 거의 끝나는 6월에 취업 활동을 그만둬 버리는 학생도 있다고 한다. "가족 회의에서 취업 활동을 미루기로 결정해버린다. 유학을 가도 후배들과 적은 자리를 두고 서로 경쟁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지만..."이라는 학교 취업 센터의 담당자.

  수년 전부터 합동 기업 설명회 등에 학생을 따라 보호자가 오는 일도 드문 일이 아니었다. 대기업 취업 정보회사  리쿠르트는 설명회에 보호자의 입장을 금지하고 있다. 이 회사의 무료 책자 '보호자를 위한 취업 저널'을 주고 밖에서 기다리게 한다. 작년에 7만부를 발행했던 '취업 저널'은 올해 10만부로 늘려 인쇄했다.

  이 회사의 조사에서는 취업 활동의 상담 상대로는 1위가 친구, 지인(85%), 이어서 부모 등 보호자(42%) 순이었다. 실제로 보호자가 어떤 도움을 주었는가에 대한 설문에 대한 답으로는 '자기분석'(39%)이 가장 많았고, '참가 신청서 작성'도 4분의 1을 넘었다. 소수였지만 '회사 설명회 참석', '기업에 문의하기'에도 부모의 도움이 있었다.

  부모를 대상으로 한 지원 서비스에 기업도 나서고 있다.

  "취업 활동이란 인생에서 가장 끈끈한 부모 자식간의 유대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도내의 채용 컨설턴팅 회사는 10월부터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한 유료 취업 세미나를 시작했다. 반응을 살피기 위해 이번 여름에 실시한 세미나 설명회에서는 20명 정도의 부모가 강사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내년 4월까지 7개월간의 비용은 부모와 자녀를 합쳐 13만엔 정도. 학생에게는 참가 신청서 작성과 면접 대책 등에 대해서 강의를 한다. 부모를 위해서는 최신 취업 정보를 웹사이트와 메일 매거진으로 제공하며 강연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설명회에 참가한 도내에 거주하는 여성(53)은 장남이 대학원 1학년, 장녀가 대학교 3학년생. "만약 아들과 딸이 취업을 하지 못한 채로 졸업한다고 생각하면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카나가와현에 사는 여성(49)은 장남이 작년에 취업에 실패하여 재도전 중이다.

  "조용한 아이라 면접에서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부모가 어떻게든 도와줄 수 없을까 생각해요"

  인재 서비스 '파소나'(본사 동경)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취업 카운셀러가 1회 1시간, 자녀의 취업에 불안을 느끼는 부모의 상담을 맡는다. 장래에는 대학과 제휴하여 대학 취업 센터에 부모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름 상담회에 참가한 치바현의 한 여성(52)은 대학교 3학년인 딸에게는 비밀이라며 "취업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 딸과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상대를 해주지 않기 때문에 우선 내가 지식을 쌓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인재 교육 사업'가쿠'(본사 동경)에 의한 유료 취업 지원학원 '내정 학원(内定塾)'에서는 보호자를 위한 설명회를 여름부터 이미 20회 열고 있다.

  "부모는 손을 떼되, 눈은 떼지말라"고 하는 대표이사 야나기다 쇼지 씨. "취업 활동은 자기 부정의 연속이다. 부모마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한다면 상처가 클 것. 따뜻하게 지켜봐주길 바란다"





취업난이 심한 것도,
부모들이 자식 교육에 큰 관심을 갖는 것도,
한국이나 일본이나 다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우리나라 엄마들 너무 극성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하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일본 엄마들도 만만치 않더라구요.ㅎㅎ

근데, 사람사는 곳이면 부모들 마음은 다 똑같은 가봐요. 
얼마전에 월스트리트 저널에 "왜 중국엄마들이 뛰어난가"라는 타이틀로 기사가 실렸는데
미국에서 엄청난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고 해요.
미국내에서도 중국인 엄마들 교육열이 대단하기로 유명한데
기사 내용도, 대학교수 엄마가 애들 장래를 위해서 사생활 다 통제하고 엄격하게 교육해서 훌륭하게 키워냈다는;;;; 
그 기사 읽고 미국 여성들이 엄청 흥분하고 난리였다네요. 
그 후에 유대인 여성이 반격하는 글이 다시 실렸다고 하는데...



고등학교 3년내내 죽어라 공부해서 엄청난 경쟁률 뚫고 대학만 들어가면 끝일줄 알았는데
졸업후엔 더 끔찍한 경쟁이...-_-
정말 그런건줄 몰랐으니까 지금까지 공부하고 학교다니고 졸업하고 그랬던거지
사는게 이렇게 경쟁의 연속인줄 진작에 알았으면 무서워서 어쨌을까 싶어요.

지금도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저렇게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셔서 
올해는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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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17:58

독신인구 증가, 나라의 복지는 개인을 지탱하는 제도와 사회로 にっぽんにゅーす

  가족과 사회의 형태가 변화의 파도에 휩쓸리고 있다. 그것에 맞춰 사회 보장 제도의 형태도 변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절대로 안심할 수 없을 것이다.

  작년 가을에 실시된 국세조사의 결과가 각 시도별로 공표되기 시작했다. 눈에 띄는 것은 세대수의 증가이다.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독신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단신 세대의 수가 부부와 자녀가 있는 세대의 수를 웃돌아 가장 많은 세대 유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유력해 지고 있다.

  배우자와 사별한 후 혼자 사는 고령자가 늘고 있는 것은 지금까지도 지적되어 왔다. 새로운 변화는 5~60대 남성 독신자의 증가이다. 

  그 한 가지 원인은, 미혼자의 증가이다. 이미 50세 남성 6명 중에 1명은 한번도 결혼을 한 적이 없다. 20년 후에는 3명에 1명이 미혼자가 될 전망이다.

  사회 전체를 보면 예전보다 훨씬 풍요로워졌으며 생활 방식도 자유로워졌다. 혼자서 살아가는 것도 개인의 가치관에 근거한 선택으로써는 존중되어야 한다. 

  하지만 좀처럼 정사원이 되기 힘들어 안정된 수입을 예상하기 어렵자 결혼을 결심하지 못한 채 어쩔 수 없이 독신 생활을 하고 있는 젊은이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단신 세대는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의 사회 보장 제도나 세금 제도, 교육 지원 등의 공적 제도는 "일하는 남편과 전업 주부와 자녀"로 이루어진 "표준세대"를 모델로 설계되어 왔다. 하지만 2030년에는 단신 세대가 전세대의 4할을 차지하여 표준세대가 될 것이다. 

  단신 세대가 아니더라도 가족에게 간병이나 간호를 전적으로 맡기는 것은 거의 한계에 다다랐다. 여성이 밖에서 일할 필요성은 앞으로 더욱더 높아질 것이다. 동거하는 가족이 있다고 해도 낮에는 돌볼 사람이 없을 확률은 높아진다. 

  사회 보장 제도는 좀 더 개인에게 초점을 맞춘 제도로 방향을 잡아야 할 것이다.

  전업주부를 우대하고 있는 현행 연금 보험료 제도나 모든 독거 노인에 대응할 수 없는 간호 보험 서비스 등이 재검토의 대상이 된다.

  고령자 의료제도 역시 개인화의 시점에서 재고해야할 점이 많다. 배우자의 소득세 공제 가부에 대해서도 재원 확보에만 그치지 않는, 적극적인 논의를 기대하고 싶다. 

  개개인을 확실히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재건을 향한 적극적인 대처를 필요로 한다.  

  개인 중시라고 하면 자칫 '가족 경시'로 받아들여지기 쉬워 가치관을 둘러싼 대립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사별과 이혼으로 누구나 '혼자'가 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현실을 공유하고 대책을 실행에 옮겨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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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17:25

페이스북 : 실명사용 이용자 5억명, 일본에 침투할 수 있을까? にっぽんにゅーす

  세계 최대 회원제 교류 사이트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씨(26)는 작년말, 미국 타임지가 뽑은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었으며 이달 15일에는 페이스북 창업 비화를 그린 영화 '소셜 네트워크'도 개봉된다. 일본에서도 약 2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 거대 교류 사이트는 일본에 침투할 수 있을까?

  페이스북의 이용자는 작년 7월에 전세계에서 5억명을 넘었다. 2004년 개설된 후 미국 외 이용자가 70%, 70개 이상의 언어로 대응가능하며 일본어판은 2008년에 시작되었다. 원칙적으로 실명등록을 권장하며 사이트 내에서 친구를 '발견하는 것'을 중시한다. 닉네임을 사용한 교류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 유명 사이트인 '믹시'(약 2190만명의 회원)와는 다르다. 프로필과 사진이 공개되어 지인이 있으면 바로 알 수 있다. 팬페이지로 불리는 공식 페이지도 있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나 마이클 잭슨 등 저명 인사와 기업들이 자신들의 페이지를 개설하고 있다. 

  취직활동 중인 오카모토 슌타로 씨(상지대학 3학년)는 자신이 희망하고 있는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를 페이스북에서 찾았다. 업종을 등록하면 그 업종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나 같은 업계를 목표로 하고 있는 동급생의 프로필이 표시되는 기능을 사용했다. 한 IT기업의 대표에게 메세지를 보내자 3분 후에 OB방문의 약속을 받아낼 수 있었다. "직접 연락을 할 수가 있었다"(오카모토 씨)며 실명 등록의 이점을 실감하고, 이름과 사진, 친구 관계를 공개하는 것에 거부감은 없었다고 했다. 

  페이스북 재팬의 코다마 타로 대표는 "믹시가 지인들간의 모임이라면 페이스북은 공개적인 모임이다. 실명을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여러가지 일들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세계 인터넷 인구가 모두 실명으로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페이스북에게 있어서 1억명의 인터넷 인구의 대부분이 실명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일본에 대한 대책은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실명 등록에 불안감을 느끼는 일본의 인터넷 환경을 타파하기 위해, 리크루드와 제휴하여 실명의 이점을 살릴 수 있는 취직활동서비스 기능을 시작했다. 코다마 대표는 "사회인이라면 어카운트(등록명)를 가지고 필요할 때 검색할 수 있도록 해 두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리크루트의 모우리 타케유키 제네럴 매니저도 페이스북을 "온라인 명함 교환"에 비유했다.  

  접속자 수는 작년 페이스북이 구글을 웃돌았으며, 업계에서는 레스토랑이나 책, 영화 등을 고를 때는 검색 사이트가 아닌 교류 사이트 지인들의 추천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인터넷 통판 업체인 아마존과 제휴한 페이스북은 지인의 생일이 아마존 화면에 표시되거나 페이스북 상의 댓글을 참고로 좋아할 만한 책을 소개하는 서비스를 미국에서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열성적인 이용자이며, 할인 쿠폰 공동구매 사이트 '루크사'(동경도 시부야구)를 운영하는 미나미 소이치로 사장은 "검색 보다 친구들의 추천이 더 좋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실명에 대한 거부감은 뿌리깊어, IT기업에 근무하고 있으며 교류 사이트를 통해 스터디 모임을 주최하고 있는 도내의 한 남성(29)은 "비지니스에는 좋지만, 이미 트위터나 믹시를 사용하고 있는 일반인들에게 이점이 있을까 의문이다. 실명을 밝히는 것에도 거부감이 있다"고 말했다. 취미로써의 인맥이 주가 되는 일몬의 교류 사이트에 페이스북은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인가. 





저도 일본에 있을 때는 페이스북을 했었지만 지금은 탈퇴했는데요.
제가 처음 페이스북을 접한 건 외국인 친구들을 통해서였는데,
사실 그때까진 한국이나 일본에는 페이스북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고
한국에는 싸이월드, 일본에는 믹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었죠.
하지만 미국이나 캐나다, 프랑스인 친구들 사이에서는 한창 페이스북이 유행하고 있었고,
저도 친구의 권유로 가입은 하였지만 
가끔 친구들의 메세지나 사진을 보는 정도로만 사용했었어요.
근데 이 페이스북,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때로는 너무 귀찮을 때가 있잖아요.
모르는 사람이 친구 신청을 한다거나, 
내 사진을 올린 친구가 태그를 사용해 나를 소개한다거나,
내가 쓴 글, 댓글 등에 다른 이들이 댓글을 쓴다거나,
기타 등등의 모든 상황을 메일로 알려주는데
얼마나 귀찮고 시간 낭비라 생각이 되던지..
세계 여러곳에 흩어져있는 친구들과 빈번하게 연락을 할 수 없는 점이 아쉽긴 했지만 그런 이유로 얼마전 탈퇴를 했답니다.

근데 제 프랑스인 친구는 조금 다른 이유로 탈퇴를 했는데요.
그건 바로 자기의 프라이버시가 의도하지 않은 선까지 공개된다는 점 때문이었답니다.

술김에 혹은 장난으로 올린 글(예를 들면 야한 농담이나 욕설)이나
또 자신이 올리지 않았다 하더라도 친구가 올린 지극히 개인적인 자신의 사진 등을
자신의 이름만 검색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는 점.

특히나 이러한 페이스북의 특성을 이용해 여러 기업에서 지원자의 사생활을 조사하는 일들이 발생하기도 했었죠.
제 친구도 바로 이 점 때문에 페이스북을 탈퇴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메일 주소도 거의 자신의 실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서양인들에 비해
일본사람들은 자신의 실명을 밝히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데요.
일본의 인터넷 사이트들이 거의 대부분 실명확인 절차 없이 가입이 가능한 것도 그러한 성향을 잘 보여주고 있죠. 

이러한 일본에서 자신의 실명과 사생활, 심지어는 인간관계까지 오픈해야 하는 페이스북이 얼마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저도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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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17:32

동메달의 무라카미, '같은 클럽, 언니와의 경쟁' 마오와 비슷한 길 にっぽんにゅーす

  11일 북경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GP) 파이널에서 여자부 무라카미 카나코 선수(16세, 아이치 중경대 중경고)가 첫출전에서 동메달에 빛났다. 작년 겨울 뱅쿠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아사다 마오 선수(중경대)와는 같은 클럽의 선후배 사이다. 다섯 시즌 전의 아사다 선수의 우승을 떠올리게 하는 순조로운 출발이었다.

  무라카미 선수가 스케이트를 시작한 계기는 6살 위의 언니 유키코씨(22세)의 덕분이었다. 언니가 스케이트 교실에 다니기 시작할 무렵, 무라카미 선수는 유모차에 타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스케이트화를 신게 되었으며, 5살 때 이토 미도리씨와 아사다 선수를 길러낸 야마다 미치코 코치가 지도자로 있는 그랑프리 토카이 클럽에 들어갔다. 

  언니의 영향으로 스케이트를 시작한 것도, "언니에게만큼은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연습에 몰수할 수 있었던 것도, 아사다 선수와 닮았다.

  단, 야마다 코치가 "마오가 가련한 스위트피라면, 카나코는 활짝 핀 해바라기"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성격이 밟고 코미디를 좋아하는 일면도.

  그랑프리 파이널 기간 중의 한 장면은 상징적이다. 호텔 카페에서 야마다 코치와 안도 미키 선수(도요타 자동차 소속)와 함께 차를 마시고 있을 때의 일이었다. "스케이트는 긴 인생의 한 부분일 뿐이니까 카나코도 장래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돼"라고 22살의 안도 선수가 말하자, "미키언니, 그 얘기 좀전에 했잖아. 두번째야, 두번째"라고 곧바로 응수. 안도 선수나 아사다 선수 등을 배출해 낸 피겨 왕국 아이치현 출신의 스케이트 선수 중에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막내 캐릭터"이다.



일본에선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 전까진 
'아사다 마오는 한물 갔다', '이젠 무라카미의 시대' 라고 떠들어 댈 만큼 장래가 촉망받는 선수죠. 
얼굴도 귀엽고 아사다 마오와 닮은 점이 많아서 예전부터 '장래의 아사다 마오의 라이벌'이라고 불리곤 했는데.
그래도 전 아사다 마오 선수가 조금만 더 힘을 내줬으면 좋겠어요.
'더이상 마오는 김연아의 라이벌이 아니다' 등등의 기사를 접할 때마다 왠지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에요.
아직 너무 어린 나이인데 말이죠.
이번 대회에서 감을 좀 되찾은 듯하니, 조금더 힘내서 다시 김연아 선수와 좋은 경쟁 펼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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